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27 홍우아파트 뒤편에 현재 영동군으로 이전이 추진중인 육군종합행정학교 영외숙소(아파트)가 들어선다.

군은 이 일대 생산녹지지역 3만 9481를 2종 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아파트 건립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다음달까지 관련 실·과 협의, 주민의견 청취, 열람·공고, 의회의견 청취, 군계획위원회 개최 등을 거쳐 오는 4월 충북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육군종합행정학교 영외숙소 건립이 기반시설 확충과 인구증가 등의 개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건립공사도 조기 착공되도록 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