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운영 체계정비… 다음달 중순쯤 발대식
지난해 지방행정혁신 최우수기관 및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의 주춧돌이 됐던 증평군 셀파운영이 구성체계를 정비하고 혁신인프라 확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오는 18일까지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셀파 회원모집 및 신청작업 등을 진행한 뒤 다음달 중순쯤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고객만족 과제발굴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벤치마킹 실시, 연구결과에 따른 경진대회 개최 및 군정반영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과제 선정에 있어서는 혁신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올 셀파 운영방향인 주민소득 창출 및 지역홍보 제고, 고객만족 증대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물론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한 내부역량 키우기와 우수회원들에 대한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 제공에도 힘쓰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셀파운영 활성화를 통해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8개 군정연구동아리를 구성,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제안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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