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문화예술교육을 진단한다
충북 문화예술교육을 진단한다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01.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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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우회, 내일 명암타워서 토론회 개최
지역 여성들의 눈으로 본 충북의 문화예술교육의 현 주소는 어디일까. 충북여성민우회(대표 남정현)는 '여성의 눈으로 바라보는 지역문화예술교육의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4일 오후 3시 명암타워컨벤션센터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한다.

'지역 여성주의 문화 가능성과 방향찾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여성의 시각에 초점을 맞춰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담론의 장으로 이끌어낸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승환 충북대 교수가 '지구화 시대의 문화담론과 지역'을 김희식 흥덕문화의집 관장이 '청주문화예술교육운동의 현 주소와 방향'을, 남정현 충북여성민우회 대표가 '지역 여성주의 문화운동의 가능성과 방향'으로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어 열리는 토론회에는 최미애(충청북도의원), 김수정(충북여성민우회원), 손순옥(충북민예총 문화예술교육위원장), 김향자(전 이주여성인권센터 활동가), 정정원(보육교사), 김금란(충청타임즈 기자), 김미경(청주 Y 여성종합상담소장), 최진옥(여성노동센타), 권은숙(여성장애인연대), 이은미씨(청주여성의 전화) 등 각계 여성들이 각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의 문제점과 현상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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