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
유영훈 진천군수는 생거진천 실현을 위한 6대 전략을 추진해 진천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유 군수는 "진천시 건설의 원년으로 삼은 2008년은 최대숙원이었던 대학유치란 성과를 얻는 등 진천시 기반을 확실히 조성한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며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군민의 자부심을 한껏 끌어올리는 값진 결실도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어 유 군수는 "새해에는 충북혁신도시를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차별화된 교육문화 이노밸리로 건설해야하는 막중한 과제를 풀어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진천산업단지와 대단위 주택단지 조성,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건립, 광역교통망확충 등 혁신도시 건설과 연계된 각종 현안사업을 하나씩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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