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하청지회 사태 해결
하이닉스 하청지회 사태 해결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7.12.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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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충북본부, 노동계 10대 뉴스 발표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소속 노조원들은 올 한해 가장 큰 노동계 뉴스로 하이닉스 하청지회사태 해결을 꼽았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27일 소속 노조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지역 노동계의 현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2007년 충북지역 노동계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올해 지역노동계 10대 뉴스로는 하이닉스 하청지회 사태 마무리 본부 직선임원 첫 도입과 이정훈 본부장 선출 청주대 청소용역 노동자 고용확약서 쟁취 충북지역 노동자 민중의 벗 정진동 목사 서거 비정규직 학살 이랜드-홈에버 청주지점 매장봉쇄 투쟁 성희롱 전 탄금중 교장 파문 일파만파 금속노조 한·미FTA 반대 총파업 벌여 한·미FTA 타결과 충북도민행동 투쟁 2007 대선투쟁 BBK 폭탄 속에 아쉬운 마무리 공공서비스노조 충북대병원분회 비정규직 정규직화 보호장치 마련 순으로 선정됐다.

민주노총은 이외에도 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과정에서의 산재사망사고 빈발, 시위 진압과정에서 실명한 사백기 캄코지회장에 대한 국가배상판결, 유성기업 산재사고, 농협노조 '충북도금고 유치 중앙회 이익환원' 투쟁, 정식품 '조합원만 생산장려수당' 쟁취 등도 주요 뉴스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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