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새마을지도자대회 성황리 열려
이날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는 새마을 활성화와 지역발전, 주민화합 등에 앞장선 지도자들에 대한 유공표창을 비롯, 효행자 표창 등 시상을 갖는다.
이날 지도자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에 조방현 청원군지회 이사 등 3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에 전석교 옥산면협의회장 등 3명, 현도면협의회와 부녀회 충북도새마을회장 표창에 남기청 강외면협의회장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 청원군수상에 정영만 내수읍지도자 등 16명 청원군지회장상에 황순성 오창읍부녀회장 등 14명에 대한 유공자 표장과 청원군새마을서훈회장 조재현 내수읍지도자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민병문 청주대학교 학생과 청주 각리중 김혜연양 등 14명이 청원군새마을효행자로 선정돼 청원군새마을효도장학회 효행패와 장려금을 받았다.
이어 우수기관표창에는 제2새마을운동 추진 종합평가 최우수상에 '미원면'이 선정돼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으며, 우수상에 '북이면', 장려상에 '현도면'이 각각 선정돼 1500만원과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의영 새마을운동청원군지회 회장은 "올해 새마을 운동 추진 성과와 종합 결산을 비롯해 이웃과 사회에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와 격려를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지도자들의 격려 등으로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청원군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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