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 태안·우리바다 살리기 세미나 개최
이날 김용웅 원장(충남발전연구원)은 개회사에서 "현대 산업사회가 가속화하고 고도화 할수록 인적인 실수나 기술오류로 인한 피해의 발생빈도와 피해규모가 대형화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름유출 사고 이후 간과했거나 인식하지 못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태안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피해대책 및 지역 미래발전 전략 모색'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태안 기름유출 사고에 의해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참석자들은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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