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일인 19일 대전구봉고등학교(교장 서시완) 학생과 투표를 마친 학부모, 교사 등 40여명은 원유 유출사고 지역인 태안 만리포에서 기름 제거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학교내 봉사단체인 푸른누리봉사단원이 주축이 돼 직접 준비한 장갑, 마스크, 우의, 장화를 착용하고 가정에서 가져온 헌옷 등으로 방파제 일대의 바위와 돌에 묻어 있는 기름 제거작업을 벌였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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