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사랑회, 2008 자연사랑 그림전
그림사랑회, 2008 자연사랑 그림전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12.20 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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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나는 청주는 어떤 색깔로 채색되었을까.

청주의 자연을 그림으로 그리고, 이를 달력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전시회가 청주시립정보도서관에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그림사랑회(회장 이인수)는 2002년 아마추어 동호회로 시작해 각종 공모전에 입상하는 등 회원들이 지역의 중견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07년 한해 동안 청주의 자연을 화폭에 담은 '아름다운청주, 그림사랑 회원전'을 열고 무심천의 풍경, 들꽃 핀 자연의 풍경 등을 담아 청주를 추억한다.

또 도록대신 4계절을 테마로 그림을 담은 캘린더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그림사랑회를 이끄는 물그림 화가 이인수씨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담아내는 여가활동은 생활속에 여유를 지니게 한다"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만든 회원들의 겨울이야기가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해마다 캘린더 제작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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