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박영송의원·간사에 진영은의원
연기군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제156회 연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중 박영송 의원(35·사진)을 위원장으로, 진영은 의원(58·사진)을 간사로 선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5일 동안 '2008년도 연기군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중점 심사하게 된다.
특히 각 실·과·소별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예산편성지침의 적정여부를 판단,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행정효과를 거둘 수 있는 예산집행이 이뤄졌는지 심사하고, 오는 17일 수정예산안 심사에 이어 20일에는 축조심사 및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박영송 위원장은 "본 위원을 예결특위위원장으로 선임해주신 동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재정운영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재원이 고루 분배되었는지 등을 동료 위원들과 함께 성심성의껏 심사해 승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영은 간사는 "37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예산이 반영·집행되었는지 중점을 두고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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