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우이웃 돕기 모금 방송
SBS 불우이웃 돕기 모금 방송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2.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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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생방송 '희망을…' 오늘 오후 2시10분 진행
'소두증'으로 투병 중인 영은이, 엄마와 함께 뇌종양을 앓는 예슬이 가족의 사연이 SBS 2007 이웃돕기 특별생방송 '희망을 이야기합시다'를 통해 전해진다.

SBS는 8일 "'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 여러분의 작은 손끝에서 희망이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함께 부산, 청주, 강원, 대구, 대전, 제주, 울산, 광주 등 7개의 지역민방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전국적인 모금 방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을 통해 영은이와 예슬이 이외에도 선천성 이개기형으로 청각장애를 갖게 된 경진이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이 소개된다.

SBS의 주말극 '황금신부'의 탤런트 이영아, 임채무, 견미리, 정혜선, 최여진 등 출연진이 생방송으로 드라마 녹화장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SBS 관계자는 "국민의 성금이 나눔을 통해 행복한 가족을 만들고, 누구나 쉽게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음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웃돕기 특별생방송 '희망을 이야기합시다'는 오늘 오후 2시10분부터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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