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 46억6천만원 투입
청주시 내년 46억6천만원 투입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2.05 2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래시장 활성·일거리 창출

청주시는 재래시장 활성화와 일거리 창출을 경제분야 역점사업으로 정해 내년 한해동안 모두 46억6400만원을 투입해 '튼튼한 지역경제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전국 제1의 경쟁력 있는 재래시장 육성을 목표로 시설현대화·명소화사업에 31억여원, 일자리창출 사업에 14억여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재래시장 현대식 화장실 설치·보수사업과 아케이트 설치·보수 공사가 추진된다.

또 재래시장 상품권 발행 확대, 1사 1재래시장 자매결연 사업도 병행된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감시 활동, 모범업소 인센티브 확대 등 방안도 추진된다.

시는 특히 생산성 있는 공공근로사업에 10억1900만원을 들여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행정서포터즈, 대학생 아르바이트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를 통해 서민과 기업이 모두 잘살 수 있도록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