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피의자 차량 검거 공로인정… 서장표창 수상
진천경찰서(서장 홍동표)는 4일 11월 베스트 경찰관으로 상산지구대 김명구 경사(42·사진)를 선발, 서장표창 및 부상으로 1박2일의 특별휴가를 수여했다.김 경사는 지난 10월2일 밤 9시40분께 진천읍 읍내리에서 피의자 정모씨가 그레이스 봉고차량을 운전하면서 승용차량 2대를 충격하고 도주하는 것을 검거하는 등 공·사생활에 있어 상급자를 존중하고 후배들을 아끼고 궂은 일에 솔선수범해 직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해 11월의 베스트 경찰관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경사는 "베스트 경찰관으로 선발돼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앞으로 더욱더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경사는 1987년 7월4일 경찰에 입문, 민생치안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불철주야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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