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국내외 유학생에 장학혜택 제공
유응종 전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총재가 최근 한국로타리 장학재단 이사장에 선임됐다.지난 71년 설립된 한국로타리 장학재단은 지금까지 5만4000여명의 로타리안이 출연한 장학기금을 관리하며 로타리의 이념전파와 국제화 진흥을 위해 국내 대학생 및 국·내외 유학생들에게 각종 장학혜택을 제공해 왔다.
적립된 장학기금의 규모는 총 700억원에 달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40명만이 활동하는 국제로타리 회원증강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유 전 총재는 지난해 국제로타리 존9(한국) 연수회 조직위원장에 피선된 후 관련 행사를 청주로 유치, 지난 10월 17∼21일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써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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