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갈고 닦은 실력 발휘
어르신들, 갈고 닦은 실력 발휘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11.09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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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수기 게이트볼 대회, 6개 분회 참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老인이 아닌 努인이 모여 열정을 뿜어내는 게이트볼대회가 9일 벌어진다.

오전 9시 과선교 게이트볼장에서 치러지는 제3회 홍성군수기 게이트볼 대회는 16개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홍성게이트볼연합회 산하 남산 4팀, 동부 3팀, 광천 3팀, 갈산 2팀, 구항 1팀, 금마 3팀 등 총 6개 분회가 참가하며,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난 1990년 창립된 홍성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봉래)는 현재 6개 분회 16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과선교, 동부, 남산, 갈산, 구항, 금마, 광천 등 7개의 게이트볼장이 조성되어 있다.

홍성게이트볼연합회이봉래 회장은 "해마다 군 6개 분회 친선대회, 대한노인회 홍성지회장 대회, 군수기 대회, 6개 시·군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게이트볼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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