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직업교육 종합축제 개막
이번 축제는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도교육청 주관으로 오는 9일까지 열리며, 도내 32개 전문계 고교가 참여해 홍보관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행사 기간에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공과 관련된 작품 667점, 교사 작품 51점 등이 전시된다.
한편, 경진대회는 중학생 생활기술(제도, 컴퓨터, 전기전자, 의생활) 농업계열(화훼장식, 제과·제빵, 농업기계운전) 공업계열(기계금속, 전기전자통신, 화공) 상업계열(워드프로세서, 정보검색, 전산회계)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문계 고교생 장기자랑 한마당, 전문교과 교사 현장연구 발표대회, 산업체와 전문대학 연계교육 자료전도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뷰티미용, 제과·제빵 등 전문계 고교생 예비창업 체험코너 40개가 운영돼 직업교육에 대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일에는 과학교육연구원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직업·진로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직업·진로연찬회가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