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아진 중대형 … 수요·투자자 `주목'
희소성 높아진 중대형 … 수요·투자자 `주목'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5.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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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종합건설 `계룡 펠리피아' 견본주택 오픈
전용면적 76~104㎡ 823세대 공급 … 최고 27층
사통팔달 교통환경·생활 인프라 풍부·특화설계도
지상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 … 안전 주거환경 조성
세움종합건설 '계룡 펠리피아' 조감도.
세움종합건설 '계룡 펠리피아' 조감도.

세움종합건설이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에 공급하는 `계룡 펠리피아'가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76~104㎡ 총 823세대 브랜드 아파트다. 타입별로 △76㎡ 410세대 △84㎡A 145세대, △84㎡B 168세대 △104㎡ 100세대 등으로, 공급물량 대부분이 희소가치가 높아진 중형~중대형으로 구성됐다.

계룡시 엄사 일대는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KTX 계룡역을 통해 전국 어디나 일일 생활권을 형성하며, 서대전 IC와 시외버스터미널, 호남고속지선, 계룡대로, 계백로 등 대전과 주변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2026년 개통예정)와 KTX 계룡역 환승센터, 호남선 고속화 등도 추진 중이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계룡에서 신탄진 구간은, 전체 노선인 충남 논산~충북 청주공항 가운데 이용객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KTX 계룡역은 현재 2026년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환승시설과 주차장, 역사 연결통로, 진입교랑 등 환승센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특화설계 등도 장점이다.

도보 10분이내 거리에 위치한 신도초, 엄사초, 엄사중, 엄사도서관 및 명문 용남고와 학원가 등 우수한 학군이 형성됐고, 단지주변 계룡문화예술의전당과 종합운동장, 복합문화센터 (2025년 개관예정), 하나로마트 등 중심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 아파트의 장점인 특화설계는 선호도가 높은 4Bay(84B타입 제외) 및 남향위주의 판상형에, 거실과 주방, 식탁공간을 연결한 LDK 설계로 (84B타입 제외) 쾌적한 맞통풍 구조를 채택했다.

세대별로 타입별 현관창고와 주방 펜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입주민들간 주차갈등이 없도록 세대당 약 1.3대의 넉넉한 지하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특히 엄사 최초의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어린 자녀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는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도서관, 돌봄센터, 경로당 등이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공급부족으로 희소성이 높아진 중대형 위주의 신규분양이 계획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상담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파트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 홈플러스 계룡점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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