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훈 전 괴산군의원 지역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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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4.05.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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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쓰기 책자 2천여권 제작 … 초·중학교에 배포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한자를 익히고 이해하며 올곧은 인격 함양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해 배포 했습니다.”

괴산군의회 의원(5대)을 지낸 이호훈 전의원(사진·80)이 한자쓰기 책자 2000여 권을 제작해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들에게 배포하고 가정의 달 경로효친 의식을 일깨웠다.

이 전 의원은 최근 사비를 들여 제작한 한자쓰기 책자를 만들어 관내 읍·면 초등학교(14곳)와 중학교(8곳)를 직접 방문하면서 재학생들에게 배포해 의미를 더했다.

그는 “모든 청소년들이 한자를 해석해 보면 국가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는 근본을 깨달게 될 것”이라며 “올바른 국가관을 유지하고 올곧은 인성을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그러면서 “천자문에는 청소년들이 예와, 효를 다하는 근본이 담겨 있다”며 “국가의 안위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슬기와 지혜를 모두 섭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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