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천변무대서 양재기·남칠도 품바 등 선봬
명사 시낭송·트롯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도
지난 22일 개막된 제25회 음성품바축제가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역대 품바왕 LIVE 공연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명사 시낭송·트롯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도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천변무대에서 매일 펼쳐지는 역대 품바왕 LIVE 공연장은 발디딜 자리도 없을 정도로 관광객들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역대 품바왕 LIVE 공연은 23일 감나무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24일에는 뺑덕이, 양재기 품바, 25일에는 남칠도 품바, 26일에는 지난해 품바왕으로 선발된 김광범 품바가 관광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음성품바축제 둘째 날인 23일에는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품바 공연 △트롯 뮤지컬 △버스킹 △명사 시낭송 △장구하고 놀아봐 △세컨드 찬스 밴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가 그 시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밥을 구걸해다가 나눠주던 사랑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행사는 1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비빔밥 맛을 보기 위해 몰리면서 준비해 놓았던 비빔밥이 모자랄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행사는 오는 25일 토요일(15시)에 다시 한번 더 진행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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