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된 가정 밑반찬 나눔 전개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된 가정 밑반찬 나눔 전개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5.23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가정 발굴·올해 총 5회 나눔 진행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춘)는 관내 소외된 가정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밑반찬 나눔을 전개한다.
이번 나눔은 협의체 위원 및 군북면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들이 민관협력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음식을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가정 30곳을 발굴해 추진했다.
지난 22일 첫 번째 나눔이 진행됐으며 음식이 변질될 우려가 있는 7~8월을 제외하고 6월, 9월, 10월, 11월 활동을 포함해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나눔에는 위원들이 소고기미역국, 제육볶음, 장조림, 방울토마토, 김이 포함된 밑반찬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건강 상태 및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랑의 복지서비스도 제공했다.
박순춘 위원장은 “혼자 사는 가정이라 식사를 챙기는 게 힘드셨을 텐데 이번 밑반찬 나눔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