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충남지방노동위원회와 협약
대전교통공사, 충남지방노동위원회와 협약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5.23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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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근로자 고충 해결 지원

 

대전교통공사와 대전교통공사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 충남지방노동위원회와 공정 노사 및 직장인 고충 솔루션 협약을 했다.
이로써 대전교통공사와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합리적 노사관계를 위한 문제해결 지원, 노사가 해결해야 할 근로자의 고충사항 해결 지원, 노사 갈등에 대한 예방적 지원과 지원결과 수용 노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비상상황에서도 항시 운영해야 하는 필수유지 사업장임을 고려해 건강한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이번 협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전교통공사 노사는 2005년 창사이래 19년간 무사고·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 노사관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최향호 노조위원장은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노사가 함께 더 열심히 노력해 상생 노사관계의 표본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함께 뛰겠다” 고 말했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노사간 화합과 존중·배려의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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