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옥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5.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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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표창·포상금 800만원 수상 … 맞춤형 출산장려사업 호평
옥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전국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충북도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를 평가해 최우수 16개 기관과 우수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옥천군은 지역 현황과 건강 수준을 자세히 분석하고 내·외부 자원과 긴밀한 협력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 군민 건강 증진과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50대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관련 설문 조사와 보육시설 아동 건강행태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출산장려사업 및 미취학 아동 대상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오는 7월 열리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8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충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 평가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우수기관에 뽑혔다.

/옥천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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