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부문 … 생태교육 추진 공로
알뜰시장 등 환경활동 높은 점수
알뜰시장 등 환경활동 높은 점수
청주시 남일면 동화초등학교가 제10회 청주시 환경대상 단체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1일 단체부문 4곳와 개인부문 3명 등 제10회 청주시 환경대상 선정 단체 및 수상자를 발표했다.
청주시 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의식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기관 단체·학교·기업체·마을 등에게 시상하는 공로상으로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동화초는 평가에서 환경생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교내 3대 특색활동의 하나로 생태교육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동아리 운영과 교육과정 연계 알뜰시장, 무심천 흙공던지기, 업사이클 제품 만들기 등의 환경활동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됐다.
단체부문 금상에는 ㈜LG화학 청주공장, 은상은 대한노인회 상당·서원구지회 미원면분회, 동상은 두제산업개발이 뽑혔다.
개인부문 금상은 공명식 (사)생물다양성보전협회 대표, 은상은 김혜경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교육팀장, 동상은 윤용식 리뉴어스 소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남연우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