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생태공감' 치매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업 자원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환자의 인지력 향상과 우울감 감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6월 1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10회에 걸쳐 추진된다.
대상자들은 `서산시 제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난해 3월 지정된 `명가네 힐링농장'에서 텃밭 채소 재배 및 수확, 수확 재료로 요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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