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 LH 대전충남본부 `명예를 품은 집' 현판
대전지방보훈청과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임OO씨 자택에서 `명예를 품은 집' 현판식을 가졌다.
`명예를 품은 집' 사업은 고령·장애를 고려한 주거환경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과 도배·장판·보일러·창호 등 에너지 효율·성능 등을 개선하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에 최근 주택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렇게 탈바꿈된 임OO씨(79) 가정을 방문해 `명예를 품은 집' 42호 현판 부착과 주거환경개선 현장점검, 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가 국민의 존경과 예우를 받으며 영예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옥현 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는 명예를 품은 집 사업을 지원해 적극 참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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