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식품안전 결의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을 주제로 기념식을 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 로 제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에 기여한 식품업계 종사자 등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짐을 했다.
또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 진행되는 식품안전주간(5월 7~21일)에는 식중독 예방 캠페인, 전광판을 활용한 식품안전의 날 기념영상 송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 주류제조업체 민원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안영진 대전식약청장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 확산과 식품 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기대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히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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