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랜드 화장품 원료 25종 인니 할랄 인증
현대바이오랜드 화장품 원료 25종 인니 할랄 인증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4.05.15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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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에 본사를 둔 현대바이오랜드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리폼 무이(LPPOM MUI)로부터 화장품 원료 25종에 대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할랄 인증 획득 품목은 현대바이오랜드의 주력 제품인 마치현추출물(자극 완화), 더마바이오틱스(노화 방지) 등이다.

리폼 무이의 할랄 인증을 획득하려면 인간이나 돼지 등 동물에서 유래한 성분은 물론 알코올 성분도 포함해서는 안 된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를 통과하기 위해 6개월간 원료의 성분과 소재를 자체적으로 검증하고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도구와 설비를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할랄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권 현지 유명 화장품 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소재 공급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omkcc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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