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 인증 획득 품목은 현대바이오랜드의 주력 제품인 마치현추출물(자극 완화), 더마바이오틱스(노화 방지) 등이다.
리폼 무이의 할랄 인증을 획득하려면 인간이나 돼지 등 동물에서 유래한 성분은 물론 알코올 성분도 포함해서는 안 된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를 통과하기 위해 6개월간 원료의 성분과 소재를 자체적으로 검증하고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도구와 설비를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할랄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권 현지 유명 화장품 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소재 공급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omkccc@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