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회장 신동규)가 지난 14일 군을 방문해 “장애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달 28일 난치병 어린이돕기 자선 반기문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뒤를 이를 전달했다.
이 성금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관내 장애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건승테크 박종순 대표도 이날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건승테크는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금속처리 전문업체이며 지난해엔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