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정 성과·미래 비전 공유
충남도 도정 성과·미래 비전 공유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5.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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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서천군 시작 13일부터 시·군 방문

 

김태흠 충남지사(사진)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9월 초까지 1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도정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군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시군 방문 주제는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으로, 부제는 `힘차게 달려온 2년'과 `성과로 보답하는 충남'으로 정했다.

13일 가장 먼저 찾는 곳은 특화시장 화재로 아픔을 겪은 서천군이다.

첫 방문지인 서천군에서는 지역 균형발전 방안, 도정 주요 현안의 미래 발전 방안 등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 장항읍 장암리에 위치한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조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어 16일 부여군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20일에는 공주시를, 24일에는 태안군을, 다음 달 27일에는 천안시를 방문한다.

7월에는 2일 논산을 시작으로, 4일 계룡시, 10일 당진시, 12일 금산군을 방문하고, 8월에는 22일 아산시, 26일 청양군을, 9월에는 3일 서산시, 5일 홍성군, 9일 보령시를 차례로 방문하고, 11일 예산군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도는 각 시군 방문을 통해 도민과의 대화, 주요 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와 후반기 방향을 보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내포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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