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국제교류센터 K-컬처 체험행사
충북보과대 국제교류센터 K-컬처 체험행사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4.05.08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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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40여명 서울 방문
청와대 열린음악회 등 프로그램 참여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국제교류센터는 지난 7일 외국인 유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K-Culture 체험 서울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유학생들은 이날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역사문화 체험과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을 통한 한국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청와대 K-컬처'를 주제로 청와대에서 개최된 열린음악회에 초대돼 한국의 K-POP을 느끼는 기회도 가졌다.

스마트기계가공학과 1학년 파요즈벡(우즈베키스탄) 학생은 “한국의 서울은 처음이고 박물관과 청와대, KBS 음악회 등 K-Culture 체험은 아주 특별했다”며 “다른 나라 학생들과 친해져서 좋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많은 한국문화 체험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센터는 외국인 어학연수생, 정규과정 입학생 등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교육 및 체험 등 맞춤형 학습지원과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현재 한국어학원 봄학기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학기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몽골, 스리랑카, 키르키스스탄, 라오스 등 120여명의 유학생들이 입국 대기 중이다. 오는 9월에는 외국인 유학생 정규과정 및 어학원 가을학기 입학이 진행된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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