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의 계승·발전과 어버이의 은혜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색소폰 공연,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마술쇼 및 가수 축하공연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행을 실천해 모범이 된 주포면 유학기씨 등 14명이 효행상, 가족과 부모를 위해 헌신해온 웅천읍 이선교 씨 등 2명이 장한 어버이상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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