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억 투입 … 친환경농업분야 등 82개 사업 추진
충주시는 올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해 44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재배작물별 영농자재·농기계·시설 지원 및 농가경영안정 지원 등 식량작물분야 29개 사업과 과수육성 지원 및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 등 경제작물분야 33개 사업, 유기질 및 토양개량제 지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 등 친환경농업분야 20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영농철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촌인력중개센터, 도시농부 등의 사업에 6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연간 3만80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해 일손을 지원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라오스 및 캄보디아와의 업무협약으로 204명과 국내거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96명 등 총 300명을 농가에 지원하게 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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