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3~4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얘들아, 놀자!' 를 주제로 운영하는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된다.

60종의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마당,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 운영하는 인성마당,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공연과 단체놀이로 구성된 어울림마당도 준비된다.

또 참여마당(2024어린이놀이한마당.com)에서 시간·공간·대상별로 즐길 수 있는 30여종의 온라인 동영상 놀이자료가 소개된다.

특히 올해는 미로찾기 체험으로 알아보는 놀이통합교육 주제관을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포토존에서는 천사 날개와 가족과 함께하는 하트사진 촬영 인생네컷을 준비해 꿈과 사랑을 선물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 운영팀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은 물론 행사 기간 참여자들의 동선을 따라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흥미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놀이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대전교육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