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지면적 1만5479㎡, 연면적 2625㎡으로 건립됐다.
시는 총사업비 201억원을 들여 배구와 배드민턴·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요가 및 필라테스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생존풀 등을 조성했다.
주성학원이 민간 위탁을 맡아 다음달 2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오송국민체육센터가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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