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읍·면·동 순방 때 접수된 주민숙원사업 중 69건 193억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탑연1리~진흥A 우회도로 개설 40억원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증축 13억원 △내덕동 율량천변 제방도로 개설 8억원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7억원 등이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는 25건 547억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350억원 △청주 배드민턴체육관 건립사업 65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35억원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21억원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20억원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전 신축 16억원 등이 있다.
현안사업은 △시청사 건립 기금 전출금 358억원 △무공해차 구매지원 283억원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189억원 △수석소하천 정비사업 152억원 △청주OSCO 건립 137억원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89억원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 75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청주시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86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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