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강준현, 박정현, 박성준 동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대학교 출신 조승래, 강준현, 박정현, 박성준 동문 등 4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을 배출했다.
조승래 동문(사회학과 86학번)은 대전 유성구(갑)에 출마해 당선됐다.
20대·21대 국회에 연속으로 진출했으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조승래 동문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역임했다.
강준현 동문(건축공학과 84학번)은 세종시(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세종시 제3대 정무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에 진출한 이후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박정현 동문(법학과 83학번)은 대전 대덕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대전시 제6·7대 시의원을 지냈으며, 민선7기 대덕구청장에 당선돼 대전지역 첫 여성 자치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박성준 동문(대학원 정치학 석사)은 서울시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KBS 대전방송총국 아나운서, JTBC 아나운서를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에 진출한 이후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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