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픔나르샤,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천ㆍ확산 동참
늘픔나르샤,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천ㆍ확산 동참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4.04.14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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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사례 시민에 알리고  참여 계기 마련” 

 

비영리법인 늘픔나르샤(대표 안병권)가 지난 13일 당진시 어름수변공원에서 열린 지구의날 기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ㆍ확산대회에 ‘버려진 것에 새 생명을, 3D로 자원순환’ 주제로 참여했다.
지구의날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늘픔나르샤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지구를 살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 일환으로 폐페트병을 인발기를 이용해 필라멘트를 뽑아내는 과정을 시연하는 한편, 3D프린터로 출력한 각종 작품을 전시해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물방울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근 늘픔나르샤 이사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ㆍ확산 걷기대회에 참석, 마을공동체가 실천하고 있는 자원순환 사례를 시민에게 알리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특히 늘픔나르샤가 보유한 NP인발기와 3D프린트 기술로 넘쳐나는 일회용 생수병을 새활용 제품으로 상품화 시키는 시제품 개발은 물론 ‘마을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청소년에게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마을학교’를 통해 재활용의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탄소중립 실천ㆍ확산대회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영상상영 △탄소중립 시범 마을 협약식 △탄소중립 퍼포먼스와 함께 시민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나눔장터 운영, 하천 정화 플로깅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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