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충북대표선발대회 금 4·동 1 획득
옥천 이원초등학교 양궁부 주영진 선수(6학년)가 지난주 열린 전국소년체전 충북대표선발대회 4차전 및 53회 충청북도소년체전에서 4관왕에 올랐다.
주 선수는 35m(338점), 30m(347점), 25m(354점)에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개인종합에서도 1396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m(354점)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오는 5월 개최되는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 대표로 선발된 주 선수는 “함께 훈련하며 호흡을 맞추고 응원해준 양궁부 친구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거 말했다.
배안식 이원초 교장은 “선수와 지도자가 하나돼 열심히 훈련하며 흘린 땀이 4관왕 결실을 이뤘다”며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양궁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