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경쟁력 강화로 양질의 금융 서비스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전문건설공제조합과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전문건설공제조합 소속 기업의 정보를 AI 기반 기업진단솔루션 ‘BASA’ 와 상거래 신용지수 평가시스템 등을 통해 분석한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신보가 제공한 기업분석 정보를 보증·융자 심사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른 공제조합,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다자간 데이터 유통망을 구축하고, 이들 기관이 신보의 플랫폼을 통해 서로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에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며 “신보는 ‘데이터 유통 허브로서 데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뒷받침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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