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지난해 청원구지역에서 시범 운영했으며 생활지원사나 돌봄매니저가 어르신과 함께 동행해 접수, 수납, 진료, 약 처방 등의 병원진료를 도와주는 돌봄서비스다.
시는 총 6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청주시독거노인 통합지원센터,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우암소규모노인종합센터, 목령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대상자가 수행기관에 전화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수행기관에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뒤 노인돌봄 전용차량 `돌보미'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월 2회,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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