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 발표
산단·자연 친화 일자리 조성 등 추진
단양군은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했다.산단·자연 친화 일자리 조성 등 추진
군은 올해 `단양맞춤형 (탄)력적인 (탄)탄대로 (한)평생 일자리 실현!'을 슬로건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군민 맞춤형 고용 안정망을 구축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군은 △탄탄한 계층 맞춤형 일자리 △탄탄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탄탄한 스마트 농촌 일자리 △탄탄한 단양 일자리를 위한 역량결집! 을 올해 지역 일자리 전략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전략은 청년창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장년을 위한 전문기능인력 양성, 여성을 위한 양성평등 일자리,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등 계층별로 맞춤형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다음으로 지역특화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복지와 일자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단양의료원 건립, 관광·레저 특화 일자리, 군의 특성을 활용한 자연 친화 일자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활력플러스 프로젝트, 귀농귀촌 일자리, 공공이 선도해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는 일자리 창출 등 농촌 일자리를 위해서도 빼놓지 않는다.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정주 여건 개선, 일·생활 균형 프로그램 발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살리기,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일자리의 질과 관련해서도 역량을 결집한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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