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중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보도턱 낮추기 등 추진
증평군이 회복 탄력성이 높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군은 군민 중심의 안심·안전 분야 회복 탄력성 도시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앞서 지난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AS) 통계상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증평읍 교동 사거리에 보행자 중심의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이어 올해는 1억원을 들여 12곳을 대상으로 교통 약자 중심의 보도턱 낮추기를 추진해 회복력 강한 보행환경을 구축한다.
또 증평읍 장동리 607번지 일원 652㎡에는 7억5600만원을 들여 수목과 꽃 식재, 계단과 보안등, 램프 등을 설치해 우범지대를 개선했다.
군은 앞서 재활용 가능자원 개인 수집인 15명에게 안전조끼, 반사테이프, 작업 장갑 등 을 지원해 안전을 강화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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