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달 18일부터 1일까지 우강면 공포리에서 마을 경관을 가꾸기 위한 `우리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센터는 주민과 함께 우강면의 자랑인 넓은 평야와 쌀을 주제로 농경사회의 변천사를 상징화해 도안을 완성했다. 180m의 넓은 담벼락에 소를 이용한 쟁기질, 모내기, 경운기, 트랙터, 드론 등 농경의 발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공하고 당진시의 대표 브랜드 `해나루쌀'도 한 면을 장식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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