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웅 이순신축제 초청 등 한미동맹 노력 공로 인정
박경귀 아산시장(사진)이 미 육군 제8군 사령관인 윌러드 벌러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는 `성웅 이순신축제'에 주한미군을 적극 초청하는 등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으며 아산시를 방문한 미 육군 제8군 사령부 정치군사고문인 김태업 장군을 통해 전달됐다.
김 장군은 “그동안 주한미군 생활의 편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시정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양국 간의 동맹은 행동으로 나타내어질 때 그 의미를 다한다”며 “이번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에도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노 젓기'와 `마라톤대회'에도 주한미군들이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