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시는 2차 전지, 반도체, 화장품 등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더보시와의 협력은 2차전지 가치사슬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튜 디커슨 시장은 “양 도시가 기업, 산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두 도시는 지난 2022년 오창 KSMM 투자를 계기로 교류가 시작됐으며 해당 회사의 모기업인 ASM이 더보시에서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희토류 광산을 현대 엔지니어링에 의해 개발 중이다.
이들은 오창 KSMM 본사, 고인쇄박물관 등 청주 일원을 둘러보고 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남연우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