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눈앞에 둔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막판 좋은 타격 감각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 서터 헐스 파크에서 열린 구단 산하 트리플A 팀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골랐다.
이후 폭투와 내야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던 이정후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투수 땅볼 때 홈으로 파고들다가 아웃돼 득점에는 실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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