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소진공,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18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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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디지털 특성화대학별 교육생 모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진공은 2024년 디지털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15개 대학과 협약을 완료했으며, 18일부터 각 대학별로 소상공인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수도권 5곳(단국대, 서정대, 유한대, 을지대, 청운대) △충청권 3곳(건양사이버대, 남서울대, 서원대) △영남권 4곳(경남대, 계명대, 대구한의대, 동명대) △호남권 3곳(광주대, 국립목포대, 전주대)이 선정됐다.
디지털대학은 온라인플랫폼 입점 및 마케팅 방법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과정과 실습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종료 이후에는 온라인 진출에 따른 매출 확대를 위한 특강, 멘토링 운영, 판매실습비 등을 지원한다.
수료생은 소진공에서 지원하는 O2O플랫폼 진출지원 사업,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지원하는 온라인판로지원 사업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특성화 대학별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4월 말까지 접수한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공단은 디지털 특성화대학을 통해 소상공인이 온라인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경쟁력을 갖춰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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