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향한리, 도곡리 등 엄사면 일원에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봄나들이 행사는 새봄을 맞아 시민화합,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및 향한리 벚꽃 명소 홍보, `2024계룡군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재단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이사장, 최재성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나들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그 간의 행사준비상황을 보고하고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목적 및 개요 △무대설치, 공연·체험·이벤트 △시설·환경 △경관조명 및 포토존 설치 △안전·교통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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