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가 지난달 29일 금산읍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행복교통지킴이 어르신 105명을 대상으로 업무 시 교통안전대책 및 일상생활에서의 교통안전 홍보 교육을 마련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올해 금산군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에서 2명 모두 65세 이상 노인”이라며“충남도 교통사망사고도 사망자 203명 가운데 115명(56.6%)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교통사고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이번 교육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무단횡단 및 야간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을 통해 말로하는 교육 보다는 눈으로 보면서 어르신 스스로 사고장면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를 왜 지켜야 하는지 느낄수 있도록 했다”며“지속적인 어르신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주간 및 야간 보행시 도움이 될수 있는 야광지팡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금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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