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원을 투입해 증축한 이 배양실에서는 한 해 600톤의 복합미생물(EM), 광합성균, 아미노산액비 등을 생산한다.
이들 미생물은 토양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해 땅을 비옥하게 만들고 작물의 생장과 병충해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군은 이용 편의를 위해 배양실 입구에 무인 공급 시스템(키오스크)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미생물 수령을 원하는 농민(농업경영체 등록자)은 깨끗한 용기를 가지고 배양실을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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